헛된 소망과 참된 정의구현 자작소설(크로스오버)

레이튼 교수와 최후의 시간여행 시간대의 진짜 악역인 빌 호크스 수상은 최후의 시간여행 사건 후로 뇌졸중에 걸려서 결국 시름시름 앓게 된다. 결국 정신까지 이상해진 빌 호크스는 미신까지 믿게 되면서 자신의 뇌졸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라고 난리부르스를 치고 자빠졌다.

그러자 그의 충직한 부하들이 그의 뇌졸중을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있는 도중, 클로드 맥거렌이 그들을 보고 "느그들은 어찌하여 방황 하느냐? 가서 너희 수상에게 전하라! 느그 수상이 걸린 뇌졸중은 불치병이며 얼마 안 가 뒈질거라고!" 일갈하자 그들은 일단 그의 수상으로 돌아왔다.

빌 호크스 수상이 "아니, 어찌 벌써 왔느냐?"라고 묻자 "네, 수상님의 뇌졸중을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병원 및 의사를 수색하는 도중 웬 병사처럼 생긴 사나이가 저희더러 수상님께서 걸린 뇌졸중은 불치병이라면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라고 부하들이 말했다. 그러자 빌 호크스 수상의 아내인 캐롤라인은 "그 사나이는 틀림없이 S.T.F의 클로드 맥거렌이다! 잡아오너라!" 그래서 빌 호크스 수상의 경호원 50명이 클로드 맥거렌이 있는 곳으로 가서 외쳤다. "수상님의 명령이니 S.T.F의 명장인 너는 지금 우리랑 같이 수상님을 뵈러 가야겠다!" 라고 경호원들이 갑질을 했다. 그러자 " 내가 만약 S.T.F의 명장이라면 내 부하들이 갑자기 나타나 너희들을 모두 사살할 것이다!", 라고 클로드 맥거렌이 외쳤다. 그러자 클로드 맥거렌의 부하병사들이 여러 명 튀어나와 엄청난 실력으로 50명의 경호원을 벌집으로 만들어버렸다.

때마침 가까스로 도망쳐온 경호원 한 명이 이러한 참사를 전하자 빌 호크스 수상은 다시 다른 경호원 50명을 보냈다. "수상님의 명령이니 우리랑 같이 수상님을 뵈러 가자!" 라고 경호원들이 말했으나 클로드 맥거렌은 역시나 같은 대답을 했고 그의 부하병사들이 또 다시 튀어나와 그들을 족쳤다. 그러나 망할 수상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다시 또 다른 경호원 50명을 보냈다. 

'클로드는 진정 S.T.F의 사람이다... 우리가 어찌 그에게 함부로 굴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하며 경호원 대표 1명이 "S.T.F의 명장님, 제발 저희 50명의 부하를 살려주세요! 이 하인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제발요..." 라고 울며불며 그에게 애걸했다. 그러자 클로드 맥거렌은 감동해서 몰래 그의 부하들에게 진정하라고 명령하고 " 그래, 알았다. 너가 진정으로 S.T.F를 두려워 할 줄 아는구나! 내가 너의 수상님을 만나러 같이 가 주마!" 

이윽고 클로드 맥거렌이 수상 곁으로 오자마자 빌 호크스 수상은 " 클로드, 너는 내게 저주를 퍼 붓고 내 부하를 괴롭혔으므로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라고 클로드를 힘없이 일갈했다. 그러자 클로드는 "당신은 기본적인 윤리를 무시했소!" 라고 수상에게 소리치고 "당신은 인간을 목적이 아니라 한갖 수단으로만 대우하는 비윤리적인 행동을 일삼았기 때문에 두 번 다시 병석에게 탈출하지 못하고 반드시 죽을 것이요! 어디, 아집이 당신을 살려주나 기다려 보시지!" 라고 그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뭐라고?!" 라고 놀라는 수상과 " 저놈이!" 라고 분노하는 캐롤라인을 뒤로 한 채 클로드는 자신에게 벌이 내릴 거라는 막말을 딱 잘라 홱 돌아서 떠났다.

그리고 클로드의 말대로 빌 호크스 수상은 얼마 못가 사망했다.

FIN

=====


최후의 시간여행을 한 경험자로서 말하는데 이렇게 크로스오버 소설을 쓰지 않으면 분이 안 풀리네요ㅡㅡ